정부와 국회의원들이 나태한 국가는 불행하다.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나태한 국가는 불행하다.
국회의원들이 고급승용차를 타고 거리를 누비면서 권위에 젖은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한 나라는 현재 말하는 개발도상국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국회의원들이 너무 안이하고 나태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3차 산업의 비율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런 구조적인 잘못을 고치지 못하면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
국내 대학교도 지나치게 인문 계열 쪽에 치우쳐 있고, 인기 있는 몇 개의 학과에만
자본을 투자하는데, 정말 이대로 계속 진행 되면 문제가 커질 것 이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걱정하는 것보다 더욱 더 부추기며 거품 경제가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직 고위공직자이고 대통령의 생각인 것 같아서 안타깝다.
통일을 원한다고 하지만, 과연 고위 공직자들 중에서 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 것인가? 현재 한국은 사상이 죽어있다.
누군가는 깨어 있어야 하는데, 모두가 잠들어버린 죽음의 국가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뜻을 건성으로 흘러 넘기고 일부 지식인들의 두뇌에서
짜여진 각본과 그들만의 탁상공론으로 모든 것을 실행하고 움직이는 것이 보이는데,
누구하나 반박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 순간까지 색깔론 들이 대두 되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한국이 휴전국가이지만, 우리나라는 민주 공화국이 아닌가?
왜 정의를 말하면 빨갱이가 되고 우익, 좌익으로 이분법 적인
의견만 남게 되는 것인지를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영국도 독일도 이탈리아도... 전 세계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국가들
대부분의 나라들이 한때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했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정의롭지 못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그것보다는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주의 혹은 개인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쉬운 것이 오늘날 경제구조와 모든 정치 구조로 바뀐 것이다.
그런데, 좌익과 우익을 말하는 것은 어찌 보면 스스로 무식하다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무엇보다 국가는 국민을 위하여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잘못 된 것들이 많다.
우리는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점을 말해야 하지만, 그럴 여유가 없다.
항상 배가 고프지는 않아도 무엇인가에 쫒기고 살아간다.
왜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사학자와 철학자들이 배가 고픈 세상, 부자 상인만 돈을 축적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수십억이 넘어가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왜 회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생각이 깨어나지 못하면 우리 국민들 앞길에는 언제나
가시밭길이 보일 것 같아서 나는 두렵다.
나는 무지한 사람이지만 왠지 모르게 국가의 안위와 경제와 직결되는
정치인들의 생활이 투명하고 깨끗해야 한다고 믿어진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인들은 뿌리까지 썩어버린 것 같다.
정치에서 정의로운 논리는 없고 폭력만 존재한다.
정말 선거철만 되면 구호를 외치고 그 뒤에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있는
사람들에게 선거 할 때처럼, 악수라도 먼저 청하는 국회의원들이 몇 명이나 될까?
웃으면서 고개를 숙이는 사람은 있을까? 정말 이것은 아니다.
국민들에게 권위를 내세우면서 재산 축적하고 원하지 않는 일들을 하라고
국회의원으로 도지사로 시장으로 뽑고,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닌데...
뭔가 잘못 된 쪽으로 흘러간다.
곧, 현재 40대 와 50대는 노인세대가 되어 가는데,
대책이 되어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젊은이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만들어 놓은 현재 장년층들의 책임은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심각하게 고민해볼 문제이다.
좁은 땅, 그 좁은 땅에서 사치성을 뿌리 내리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 일시에 부자가 되려고 하고, 아파트 값은 왜 이렇게
비싸야 하는 지?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조금 좁게 불편하게 살더라도
자연스럽게 생활하면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면 왜 안 되는 것처럼,
서로가 칼날을 품고 오늘도 시간에 쫒기면서 무엇을 위하여 사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되어 사는지? 이것의 원인을 은연중에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부자는 편리하지만 행복한 것은 아니다. 가난하게 살 필요도 없지만
조금은 절약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 같고,
시의원부터 뽑을 때 인물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꼼꼼히 따져보고
뽑는 습성을 한국의 국민들은 키워야 할 것이며, 정부는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것을 습관화 하지 말고,
미리 점검하고 대처 하는 그런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학자, 철학자, 문학가들도 배 굶습니다~ㅎㅎㅎ 배는 채우지 않아도 되고, 죽지 않을 정도면 좋겠네요~ 그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편적인 정의가 통하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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