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는 누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
세월호 유가족이 극단적으로 단식농성을 시작하게 된 근본적 원인은 집권당에게 있었지만, 그것을 이용한 야당은 더욱 잔혹합니다. 그래서 여당과 야당 모두를 욕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할 정책적인 사항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야당 국회의원들은 대다수 알고 있었습니다.
네, 증거 제시라는 것, 일반인 들, 특히 유가족들 그리고 몇 명의 국회의원의 힘으로는 불가능 한 겁니다. 그러나 그 증거가 없이는 입법, 사법,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겁니다. 왜냐고요? 형식적 질서라는 것이 무너지니까요.
그래서 조작이라도 해서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라는 더러운 방식 아닙니까? 권력의 지닌 자들의 증거 조작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국의 재벌 총수들은 어쩌다가 사법 처리 대상이 되더라도 1일 억대로 노역으로 하거나 병원입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 명분으로 풀려나옵니다. 유전무죄, 무전 유죄... 범죄자가 말하던 이상한 논리가 변함없이 적용되지요.
현재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의 학살에 대하여 누가 무엇이라고 대변을 하고 있을까요? 주변에 이라크,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의 국가가 아랍연맹을 도와줄 능력이 되거나 감히 공격을 하지 못할 만큼의 저항력이 있었다면, 아마도 기록은 또 달라졌을 겁니다. 이런 권력의 논리적 형식 한국에서도 똑같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유가족이라면, 단식은 안합니다. 의문을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엄청난 보상금을 요구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변호사를 혹은 국제변호사를 사자고 할 것입니다. 변호사들이 남아도는 세상에서 보상금과 지원금 모두를 포기하면, 엄청난 숫자의 전문가들을 몇 년 이상 장기적인 용병으로 승산이 있는 싸움이 되는데, 농성을 왜 합니까?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왜 교황에게 부탁을 하자고 합니까? 교황이 한국의 정치와 국민들에 대하여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유가족의 심정을 정말 잘 알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농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양쪽 정당의 이미지 손해와 국가적 망신과 루머 속에서 점점 근본적 요구 조건에서 어긋나는 정치 싸움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것을 감정적인 국민들이 따라가면서 정신적으로 분열 되는 결과로 인하여 결국에 피해는 다시 유가족이 입게 됩니다.
누군가는 기억을 하겠지만, 김훈 중위가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전날 죽었습니다. 감히 판문점에서 자살을 한 새끼라도 욕했죠? 그러나 그 아들의 시신을 간직 한 체, 아버지는 15년간 싸우고 있습니다. 내 아들은 타살이라고... 처음에는 누군가 큰 목소리로서 타살이 맞다. 라면서 영화도 만들고 했지만, 모두 떠났습니다. 이번에 세월호 사건이 방송 되니까 다시 몇 군데 언론에서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고 방송을 하더군요. 여러분들이 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순전히 이슈를 위한 사건이라는 것이 세상에는 존재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지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진실을 숨기려는 자들이 반듯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고 실리가 없어지면 사람들은 떠나게 됩니다. 산자는 살아야 하자나...외면을 합니다.
인간이란 참으로 악한 본성도 가진 겁니다. 사람으로 사는 것이 부끄러워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아 있기에 이렇게 적습니다.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 잘못 되면 의도와 반대로 순리에 어긋난다가 되는 겁니다. 모두가 옳지만 모두 양보는 못하는 현실을 누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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