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친구분이 일본과 한국 정치인들이 태도에 관한 고민의 글을 올리셨는데... 그동안 나 역시도 고민을 했던 문제이므로 리플을 달고 싶었지만, 글이 길어지면서 도배를 하게 되는 것을 피하고자 나의 볼르그에서 몇자 적습니다. 일본은 고대부터 바큐후 정권 후. 천황의 힘이 인정된 최근까지 제대로 통일이 되었던 적이 없는 전형적인 약육강식 문화였고, 가장 늦게 제국주의 맛을 봐서 타 제국주의 국가보다 더 지독한 지배근성이 남았으며 그중에서도 극우파들이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조선을 발판으로 만주까지 점령할 수 있었고, 그것을 계기로 필리핀 등, 동아시아 전체를 삼키려고 했으나 진주만 공격으로 실패했기 때문에, 가장 피해가 큰 것이 한국이므로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지만, 전체를 싸잡아 욕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문제점이 있는 일본의 악마적 요소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한국인들이 조심하면서 더 많은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를 해야 하는데,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가난에 그 나마의 남아있던 민족성도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와 용서의 시기는 지나갔습니다. 사과를 받는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으며, 사과를 받고 용서하면, 그들은 오히려 지배근성을 버리지 못할 것입니다. “正中動” 우리는 강물처럼 조용히 바다로 가서 그들과 같은 위치에서 만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풍요로운 사회가 되어서 철학적인 사고를 가지고 올바르게 비판할 수 있고, 무엇이 우리를 이롭게 하는가? 알게 된다면 좋겠는데, 급하게 먹은 찰떡에 체하여 죽을 수도 있는 것처럼, 성급한 선진국화로 자질 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것이 유감스럽니다.